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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IS 고척] '33안타 난타전' 샌디에이고가 웃었다, 서울시리즈 1승 1패···야마모토 1이닝 5실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장단 33안타를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LA 다저스를 꺾고 '서울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서울 시리즈 2차전에서 15-11로 이겼다. 전날(20일) 8회 불펜 난조 속에 2-5 역전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1승 1패를 거두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날 샌디에이고가 17안타, 다저스가 16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MLB 데뷔전에 나선 최고 몸값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1회에만 5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 타자 잰더 보가츠의 안타에 이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몸에 맞는 공, 제이크 크로넨워스 선제 2타점 3루타가 나왔다. 무사 1, 3루에서는 김하성이 1타점 희생 플라이로 올 시즌 첫 타점을 신고했다. 2사 후에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2루타, 후속 타일러 웨이드의 1타점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다저스는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윌 스미스의 안타 때 득점했다. 다저스는 2회 개빈 럭스와 무키 베츠의 연속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오타니가 우익수 방면 깊은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날렸다. 타구 비거리가 110m였다. 샌디에이고는 3회 초 1사 후 캄푸사노, 타일러 웨위드, 잰슨 메릴의 연속 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보가츠의 2타점 적시타, 타티스의 내야 땅볼 때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의 실책으로 8-2를 만들었다. 이어 크로넨워스가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더했다. 다저스는 3회 말 똑같이 4점을 뽑아 추격했다. 1사 2, 3루에서 제임스 아웃맨의 내야 땅볼 때 한 점을 추격했고, 이어진 2사 3루에서 제이슨 헤이워드의 적시타가 나왔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교체했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럭스의 안타에 이은 베츠의 2타점 2루타로 6-9까지 따라붙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 초 1사 1, 3루에서 크로넨워스가 안타로 3루 주자 헤이워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5회 말 베츠가 6-10으로 뒤진 5회 말 1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오른손 투수 마이클 킹의 5구째 시속 152km 몸쪽 싱커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2m(발사각 29도). 이번 서울 시리즈에서 터진 첫 홈런이다. 샌디에이고는 6회 1사 2루에서 캄푸사노가 1타점 2루타를 만들었고, 7회에는 양 팀이 1점씩 주고 받았다. 다저스는 8회 말 2사 2, 3루에서 무키베츠가 2타점 적시타로 11-12,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최소 점수 차다. 샌디에이고는 9회 초 무사 1, 3루에서 마차도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가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마차도가 4타수 1안타 3타점을, 보가츠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4년 만에 고척돔에 돌아온 서울 시리즈 두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베츠가 5타수 4안타 6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스미스도 4안타를 기록했고 먼시와 헤이워드 럭스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통역의 불법 도박 논란에 충격을 받은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세 차례나 우익수 방면으로 깊숙한 타구를 날렸으나 담장을 넘기진 못했다. 다저스는 실책 3개를 범했다.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와 12년 총 3억 2500만 달러(4311억원)에 계약한 야마모토는 1이닝 4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43개로 스트라이크(23개) 비율은 53.5%에 그쳤다. 역대 일본인 투수 MLB 데뷔전에서 최다 실점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악몽의 MLB 데뷔전이었다. 고척=이형석 기자 2024.03.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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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美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 출연…방청객·시청자 열광!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Sugar Rush Rid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이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21년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 ‘매직’ 무대 이후 두 번째다.이날 제임스 코든은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들이 우리와 함께해 주어서 설레고 영광이다”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소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곡 ‘Sugar Rush Ride’로 강렬한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무대 내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은 이들의 북미 지역 내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곡으로 다시 미국 인기 TV쇼에 출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 1위 진입 후 4주 연속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고, 발매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로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친다.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3월 25~26일 이틀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공연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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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블랙 버드’, 7월 8일 전 세계 공개 확정...예고편 공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 버드’(Black Bird)가 7월 8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피소드 총 6편으로 구성된 ‘블랙 버드’는 오는 7월 8일 두 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애플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 버드’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심리 스릴러 작품으로 실제 범죄 회고록 ‘인 위드 더 데빌: 무너진 영웅, 연쇄 살인마, 그리고 구원받기 위한 위험한 거래’(In With The Devil: A Fallen Hero, A Serial Killer, and A Dangerous Bargain for Redemption)를 각색한 드라마다. 작품은 고등학교에서는 축구 영웅이자 명망 높은 경찰의 아들인 ‘지미 킨’(태런 에저튼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소 10년의 징역을 선고받은 지미 킨은 최고의 보안 시설을 갖춘 정신 이상 범죄자 전문 교도소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 ‘래리 홀’(폴 월터 하우저 분)과 친해지거나, 아니면 현재의 교도소에 머무르며 가석방의 여지없이 만기 출소만을 기다리는 것 중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지미 킨은 교도소를 나가기 위해서는 래리 홀의 자백을 끌어내고, 그의 항소가 통과되기 전 소녀들의 시체가 묻힌 곳을 찾아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는다.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과연 진실을 고백할 것인지, 혹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블랙버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데니스 루헤인이 각본과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다. 아카데미 후보로 올랐던 마이클 R. 로스캄 감독은 첫 세 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으며, 시리즈에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하였다. 원작 도서의 저자 제임스 킨도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출연진으론 태런 에저튼이 ‘지미 킨’으로 분하며 폴 월터 하우저가 ‘래리 홀’ 역, 그레그 키니어가 ‘브라이언 밀러’ 역, 세피데 모아피가 ‘로렌 맥컬리’ 역, 레이 리오타가 지미 킨의 아버지인 ‘빅 짐 킨’역에 이름을 올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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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장르’ 샘 스미스, 29일 새 싱글 발매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샘 스미스 29일 오전 7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브 미 모어’를 발매한다. ‘러브 미 모어’는 영화 ‘디어에반 핸슨’ OST 참여 이후로 샘 스미스가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샘 스미스는 이번 신보에 대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다름을 느끼고,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상처를 줬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또한 이 같은 경험을 오랫동안 겪었지만, 지난 2년 여 간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천천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은 샘 스미스 대표곡 ‘아임낫 디 온리 원’과 ‘스테이 위드 미’ 등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제임스 내입스(James Napes)가 작업한 곡이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이 더 론리 아워’를 발표하며 데뷔, 이후 33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2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또 40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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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냄새 물씬" 방탄소년단 '코든쇼' 환상의 횡단보도 콘서트

드디어 공개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제임스 코든쇼'의 코너 'BTS PERFORMS A CONCERT IN THE CROSSWALK(이하 '크로스워크 콘서트')'에서 깜짝 공연에 재치 있는 콩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크로스워크 콘서트'는 신호등 차량 정지신호가 켜진 동안 횡단보도에서 플래시몹 형식으로 공연을 펼치는 '제임스 코든쇼'의 인기 코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를 시작으로,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로 전 세계에 울림을 전달한 'Permission to Dance',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Dynamite'까지 3곡을 연달아 불렀다.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는 설정에 방탄소년단과 제임스 코든의 코믹 연기가 더해지면서 더욱 재밌고 흥미 넘치는 코너가 만들어졌다. 일곱 멤버 모두 제임스 코든의 열연에 유쾌하게 화답했고, '크로스워크 콘서트'가 이어지는 내내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났다. 방탄소년단은 짧은 순간이지만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횡단보도를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운행 중 정지신호에 멈춘 상태로 차 안에 있던 이들도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며 '크로스워크 콘서트'를 즐겼다. 방탄소년단은 곡마다 다른 옷차림에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특히, '크로스워크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Dynamite' 공연 때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폭죽이 사용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3일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에 출연해 제임스 코든과의 인터뷰와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펼친데 이어, 이달 8일 'Butter'로 '제임스 코든쇼' 1000회 기념 방송 엔딩을 장식한 바 있다.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크로스워크 콘서트'에도 참여하며 총 3주간 이어진 '제임스 코든쇼'에서의 활약을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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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1000회 기념 방송 엔딩 장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Butter'로 흥겨운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방송된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Butter'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달 23일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임스 코든쇼'의 1000회 기념 방송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객석에서 'Butter'를 부르며 등장했다. 손뼉을 치고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드는 등 흥겨움에 겨운 방청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분위기를 띄운 일곱 멤버는 무대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스튜디오 조명을 최소화하고, 멜로디에 맞춰 움직이는 LED 바닥을 활용한 무대 세트가 현란하게 빛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방청객과 하나 된 모습으로 마치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곡 중반에는 멤버별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7인 7색의 매력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6일 '제임스 코든쇼'의 코너 '크로스워크 콘서트(CROSSWALK CONCERT)'에도 출연한다. '제임스 코든쇼' 측은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제임스 코든쇼'의 1000회를 축하하는 엄청난 'Butter'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에는 'BTS Crosswalk'도 방송된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Butter'로 지난 7일 개최된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2021)'에서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부문을 수상했고,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뽑은 '올해의 노래 50'에서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영국 음악 매체 NME,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 매거진 등 유력 매체들이 2021년 최고의 곡 중 하나로 'Butter'를 선정하면서 올 한 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곡으로 소개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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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9일 미국 ‘제임스 코든쇼’ 1000회 특집 출연+한국어 교재 출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한국시간) 미국 CBS 방송의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의 1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방탄소년단은 1000회 특집 방송에 나와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쇼’의 단골 게스트다. 최근 미국 공연에 앞서도 이 쇼에 출연해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하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오는 17일에는 지난달 촬영한 ‘크로스워크 콘서트’ 방송도 앞두고 있다. 이 코너는 횡단보도의 신호가 초록 불일 때 출연진들이 나와 횡단보도 중앙에서 깜짝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텔레비전 시티 인근 도로에서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의 공연을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이 속한 하이브는 교육부문 자회사 하이브에듀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 하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선보인다.‘토크! 위드 BTS’는 한국어 회화를 배우는 중급 학습자를 위한 교재로,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숍과 BTS의 일본 오피셜(공식) 숍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영어와 일본어 2종류의 ‘토크! 위드 BTS’는 주인공 보라가 한국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대학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이 12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멤버들은 교수, 학과 선배, 동아리 친구 등으로 등장해 한국어 공부를 돕는다.이번 교재는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 ‘런! 코리안 위드타이니탄’(Learn! KOREAN with TinyTAN)에 이어 하이브에듀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한국어 교재다.하이브에듀 측은 “방탄소년단이 극 중 캐릭터로 진행되는 모든 대사를 직접 녹음했다. 멤버들과 실제로 대화를 하는 듯한 경험과 함께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현아 기자 2021.12.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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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제임스코든쇼' 출격, 서울→LA 한옥 배경 특별무대

역시 방탄소년단은 다르다.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유쾌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고, 지난 7월 발매된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펼치며 이날 방송의 엔딩을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과의 인터뷰에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수상, '2022 그래미 어워드(2022 GRAMMY AWARDS)' 노미네이션 소감 등을 전했다. 코든은 "2년 만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자마자 벌써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각별한 인사말로 지난 21일 개최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일군 3관왕을 강조했다. 2년 만에 직접 만난 방탄소년단과 코든은 최근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상식에서 달성한 각종 쾌거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 등을 주제로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Permission to Dance' 공연으로 '제임스 코든쇼'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국 서울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도착하는 여정을 담은 콘셉트의 무대 구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옥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시작한 일곱 멤버는 로스앤젤레스로 무대를 이동해 자유분방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안무로 다시 한 번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직접 찾지 못했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일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앞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등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모두 수상했다. 연일 미국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쾌거를 이루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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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 출연

방탄소년단(진·RM·뷔·정국·제이홉·슈가·지민)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제임스 코든쇼' 측은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23일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전했고 방탄소년단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비롯해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23일과 24일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결을 통해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가졌고 앨범 '비(BE)'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일곱 멤버는 비행기를 타고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현지의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1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쇼' 출연에 이어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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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1년 10개월 만에 출연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하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화상으로 인터뷰하고, 한국에서 촬영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 스튜디오를 직접 찾는 것은 지난해 1월 ‘블랙 스완’(Black Swan)의 무대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촬영 후 송출하는 방식으로 출연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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